에리스리톨 부작용
코로나 시대로 대중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그중에서도 식탁 위의 당뇨, 바로 '설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설탕을 안 먹을 수도 없고, 먹자고 하니 걱정이 되고...
그래서 설탕 대체재가 인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설탕 대체재(감미제) 중에 하나인 에리스리톨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에리스리톨, 너 누구야?
에리스리톨은 백색의 결정성 분말로 냄새가 없으며 단맛이 나는 당알코올입니다.
수용성이며, 녹는점은 119~123도이다.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배출되므로 낮은 흡수로 저칼로리에 해당된다.
또한, 에리스리톨은 효모 'Moniliella pllinis' 또는 'trichosporonoides megachilesis' 등의 발효액을 여과, 정제, 결정화, 수세 과정을 거쳐 건조 후에 얻을 수 있다.
1일 허용섭취량(ADI)은 정확한 책정은 없으나 1일 1g/kg 섭취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효능 쉽게 알려줘!
- 칼로리 함량이 매우 낮다.
당알코올은 화학적으로 당과 알코올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탄수화물이다.
하지만 에리스리톨은 우리 몸에서 대사 되지 않아 1g에 들어 있는 칼로리는 약 0.25kcal이다.
이처럼 에리스리톨은 0kcal 대체 감미료이다.
- 혈당 수치에 영향이 없다.
칼로리 함량이 매우 낮은 에리스리톨은 혈당 수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당뇨 환자들에게 용이한 감미료이다.
- 다이어트에 좋다.
음식에 단맛이 나지만 칼로리 함량이 적어서 체증 증가에 대한 부담이 없다.
- 충치 걱정이 없다.
에리스리톨은 구강에서 대사 되지 않아 충치 등 기타 구강 건강에 영향이 없다.
부작용은?
에리스리톨은 상황에 따라서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과도한 양을 섭취할 시에 복통, 설사, 복부팽만, 가스 등 완하제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에리스리톨의 화학 구조가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가 생성된다.
에리스리톨에 함유되어 있는 첨가제를 확인한 뒤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당알코올에 비해서 에리스리톨이 부작용률이 가장 낮다.
필자인 저도 에리스리톨을 설탕 대신에 쓰고 있습니다.
다른 대체재에 비해서 단맛이 적고 저에게 제일 적합하더라고요.
에리스리톨 부작용 및 권장량을 꼭 확인하시고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모두가 건강한 그날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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